건강상식

뽑지 말고 자르세요! ‘새치’ 관리법

February 14.2018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 사진=야후이미지검색
    노화 현상의 하나인 흰머리는 보통 30대 후반부터 나타나지만,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검은 머리에 드문드문 섞여 나는 흰머리, 바로 새치다.

    젊은이에게 새치가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유전 때문이며, 스트레스, 영양부족, 음주나 흡연 등도 새치를 유발할 수 있다. 이 외에 당뇨병, 갑상선계질환, 악성빈혈과 같은 질병이 새치를 만들기도 한다.

    유전이든 아니든 새치는 반가운 존재가 아니기에, 발견 즉시 뽑아내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새치는 뽑기보다는 가위로 자르는 것이 낫다. 새치를 없애려다 자칫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너무 세게 묶거나 머리카락을 뽑을 때 발생한 두피의 자극이 모낭과 모근의 손상으로 이어져 일어나는 후천성 탈모다.

    ‘흰머리를 뽑으면 그 자리에 흰머리 2~3가닥이 난다’는 속설은 새치를 뽑으면 평생 한 모공에서 20~30개 정도가 나는 머리카락을 아예 나지 않게 만들 수 있으므로 사실이 아니다. 또 새치가 나는 자리가 가려운 이유는 흰 머리카락이 검은 머리카락보다 굵기 때문이다.

    새치 예방 및 개선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없애고 검은콩, 검은깨, 다시마 등 모발건강에 좋은 블랙푸드를 먹는 것이 좋다. 또 두피를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빗이나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tong+
건강상식 
    다음 기사 이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