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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서점 '종로서적', 14년 만에 새 주인 찾아 부활

January 11.2017
  • 지난해 12월 종로거리의 상징과도 같았던 '종로서적'이 14년 만에 부활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에 올랐다. 종각 사거리 종로타워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종로서적은 새로운 주인을 만나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위치와 공간으로 꾸민 서점이다.

    1907년 종로에서 '예수교서회'라는 이름의 기독교서점으로 문을 연 종로서적은 한국 최초의 서점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했지만, 시대가 흐르고 인터넷 서점 등이 등장하면서 경쟁에서 밀려나 2002년 문을 닫았다.

    예전 종로서적을 이용한 고객들은 서점 분위기가 바뀐 것을 보고 실망을 할 수도 있겠지만, 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서점을 이용하는 요즘 젊은 층에서는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종로서적이 종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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