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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北억류 美대학생 사망, 학생참여 예산제, 직장인 487만원 저축, 다람쥐 버스 등

June 20.2017
2017년 6월 20일 뉴스브리핑을 만나보자.
  • '혼수상태 송환' 美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북한에 17개월 동안 억류됐다 지난 13일 밤 풀려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19일(현지시간) 귀국한 지 엿새 만에 사망했다.

    건강하게 미국을 떠났던 웜비어가 의식불명 상태로 귀국하면서 미국 내 대북여론은 악화되어 왔다. 그는 지난해 1월 평양 여행 중 한 호텔에서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했다는 이유로 체포됐으며, 지난 3월 체제전복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북한은 웜비어가 재판 후 식중독인 보툴리누스 중독증에 걸린 뒤 수면제를 복용했다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주장했으나, 미국 의료진은 보툴리누스 중독증에 걸린 증거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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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고교 학생회에 200만 원씩 예산…자율사업 지원

    중·고등학교 학생회가 자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 예산제'가 서울 시내 모든 중·고교에 도입된다. 구체적으로는 중·고교 학생회가 공약이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연간 2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학생참여 예산제가 전면 시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주시민교육 1.0이 학생 개인의 시민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2.0은 참여·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집단지성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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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대 직장인, 상반기 저축액 평균 478만 원

    상반기 2030대 직장인들의 평균 저축액은 478만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저축 규모를 보면 남성은 630만2,000원, 여성이 382만4,000원으로 남녀 간 저축액 격차는 248만 원이었다. 또한, 기혼 직장인들의 평균 저축액은 507만6,000원으로 미혼 직장인(470만9,000원)보다 약 36만 원이 높았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3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73.5%가 '저축했다'고 답했고, 이 가운데 46.3%는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했다'고 답했고, 18%는 '금액은 들쭉날쭉했지만 매월 꾸준히 저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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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일부터 출근 혼잡구간 '다람쥐 버스' 운영

    출근 시간 서울의 혼잡 구간만 오가는 '다람쥐 버스'가 운행된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일정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다.

    서울시는 26일부터 광흥창역∼국회의사당(8761번), 구산중∼녹번역(8771번), 봉천역∼노량진역(8551번), 마천 사거리∼잠실역(8331번) 등 4개 구간에서 평일 오전 7∼9시에 다람쥐 버스를 시범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출퇴근 맞춤 버스가 투입되면 혼잡 노선의 사이사이에 버스가 운행돼 혼잡구간의 배차 간격은 평균 3~4분 단축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한두 달 시범 운행을 한 뒤 퇴근시간대까지 운행하거나 다른 지역에도 도입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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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 수명 10년 연장 '돌연변이 유전자' 찾았다
  • 사진=위키스페이스
    ▲ 사진=위키스페이스
    美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진은 장수 노인들의 유전자를 분석, 남성의 수명이 10년 더 연장되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

    아츠먼 교수와 이스라엘 하이파대 공동 연구진은 유대인 567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100세 이상 남성의 12%에서 수용체 단백질 유전자 DNA 일부가 누락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70세 남성보다 3배나 많은 돌연변이 수치로, 유전자 돌연변이 덕분에 성장호르몬으로 인한 노화가 억제되면서 수명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성에서는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수명 간에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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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샹젤리제서 폭발물 실은 차량 경찰차에 돌진…용의자 사망

    19일 오후 4시쯤(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차량 한 대가 경찰의 밴 차량에 돌진, 충돌한 뒤 폭발과 함께 화염에 휩싸였다. 폭발한 차량에서는 총기와 가스통, 폭발물이 발견됐지만, 다행히 용의자 외에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차 안에서 심각한 화상을 입고 발견된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곧 사망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프랑스 수사당국의 테러 위험인물 리스트인 '파일 S'에 등재된 31세 남성으로, 당국이 동태를 주시해왔다며 대테러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프랑스 내 대테러 수사를 총괄하는 파리 검찰청은 테러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공범과 배후세력 유무, 이슬람 극단주의와의 연계 가능성 등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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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45도, 스페인 42도, 중국 40도… 세계가 더위 먹었다

    미국 애리조나주(州) 피닉스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5도를 넘어섰고, 사막 지역인 네바다주 데스밸리의 최고기온은 49도에 근접했다. 이 같은 6월 폭염은 평년 최고기온을 5~6도 웃도는 것이다.

    때 이른 폭염은 유럽·중동·아시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포르투갈 중부 레이리아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61명이 사망했다. 이 산불의 원인은 며칠째 이어진 이상 고온으로 인한 '마른 뇌우(雷雨)'로 추정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낮 최고기온이 40도, 중동 지역에도 50도, 중국 베이징 시내 일부 지역은 40도의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폭염의 원인을 '열돔(heat dome) 현상'으로 보고 있다. 열돔은 지상 5~7km 높이의 대기권 중상층에 발달한 고기압이 오랫동안 정체하면서 지면 위에 뜨거운 공기를 쏟아내려 지면(地面)이 마치 뜨거운 돔(반구형 지붕) 안에 갇힌 것 같은 현상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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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애플·인텔 넘었다

    삼성전자가 미국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4개사를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의 2분기 영업이익을 거두며 세계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은 반도체 시장의 초호황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영업이익의 50% 이상이 반도체 사업에서 나오고 있으며, 여기에 디스플레이 수요 강세와 갤럭시 S8을 앞세운 스마트폰 사업 부활 등이 더해지면서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하반기에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장의 호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스마트폰, 가전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실적이 예상되어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 돌파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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