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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 진세연, 신분 초월한 여인들의 우정 '눈물 펑펑'

February 15.2018
  • 대군 진세연 / 사진: TV조선 제공
    ▲ 대군 진세연 / 사진: TV조선 제공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진세연이 차가운 바닥에 꿇어앉은 채 눈물을 쏟아내는 ‘무릎 읍소’ 현장이 포착됐다.

    진세연은 오는 3월 3일(토) 첫 방송될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에서 고운 자태와는 별개로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직접 나서서 해결을 보려는 ‘열혈 성정’을 지닌 성자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성자현은 은성대군 이휘(윤시윤)와 진양대군 이강(주상욱)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핏빛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줄 아는 불꽃같은 여인이다.

    이와 관련 진세연이 차디 찬 앞마당에서 몸종을 구하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자신이 저지른 불찰로 인해 몸종 끝단(문지인)이 대신 벌을 받게 되자 어머니에게 간곡히 용서를 비는 장면. 자현은 마당으로 끌려 나가는 끝단을 보며 버선발로 달려 나가 결사적으로 보호하는가 하면, 어머니에게 폭탄선언을 하는 모습으로 주변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더욱이 자현은 명문가의 여식이라고 믿기 힘든 초라한 한복을 입고 있는 반면 몸종 끝단은 빛깔고운 한복을 입은 채 아씨와 몸종의 처지가 뒤바뀐 행세를 하고 있는 터. 과연 자현이 저지른 불찰은 무엇일지, 몸종 끝단과 옷을 바꿔 입게 된 사연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돋우고 있다.

    진세연이 눈물 펑펑 ‘무릎 읍소’를 하는 장면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민속촌에서 진행됐다. 진세연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김정민 감독, 문지인과 함께 정다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다가도 대본을 보며 ‘틈새 연습’을 즐기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촬영장에 어머니 역을 맡은 김미경이 나타나자 ‘햇살 미소’를 지으며 한 걸음에 달려가 살갑게 인사를 건넨 후 함께 촬영 준비를 이어갔다.

    특히 촬영이 시작되자 진세연은 차가운 날씨 속 꽝꽝 얼어붙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장장 3시간 동안 놀람, 화남, 미안함 등 ‘3단 감정 변화’를 다채로운 연기력으로 표현해냈다. 진심으로 용서를 바라는 애절한 눈빛과 문지인을 위로하는 따스한 손길, 금방이라도 사단을 낼 것 같은 당찬 기세로 강단 있는 성자현 캐릭터를 표현했던 것. 이어 추위도 아랑곳 없이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자신의 연기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계속 상대방과 합을 맞추는 모습으로 현장을 후끈 달궜다.

    제작진 측은 “진세연은 추운 날씨 속 계속된 야외 촬영에도 불구하고 항상 얼굴에 스마일 페이스를 유지하는 유쾌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완벽한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진세연의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동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었던 사랑, 이 세상 아무도 다가올 수 없게 만들고 싶었던 그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뜨거웠던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핏빛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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