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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의약품 연구 지원 위한 ‘실험동물자원은행’ 운영

May 17.2018
  • 사진=픽사베이
    ▲ 사진=픽사베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산 실험동물자원과 식‧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조직, 장기,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 생체자원’을 다른 목적의 연구에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준공하고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자원의 분산 보존을 위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내에 자원보관실과 분양상담실 등 총 14실로 지하 1층, 지상 3층, 3,742㎡ 규모로 건축되었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신약개발 등 식‧의약품 연구 지원을 위해 ‘국산 실험동물 모체 자원 보존’, ‘국내에서 연구자들이 개발한 질환모델동물자원 보존 및 분양’, ‘실험동물 생체자원의 수집‧보존’, ‘필요한 연구자들에게 실험동물자원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수집 대상은 3개월 이상 약물을 장기 투여하였거나 희귀약물 투여, 고난도 수술‧처치를 수행한 실험동물 및 영장류 등에서 채취한 생체자원으로, 대학, 연구소 등으로부터 폐기물로 처리되던 실험동물의 생체자원을 지역별 거점기관을 통해 수집, 관리한다.

    ‘실험동물자원은행’에 보관된 ‘실험동물 생체자원’을 다른 연구자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분양 신청시스템을 운영하는 동시에 생체자원에 대한 상세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식약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통하여 동물실험 연구 분야에 생명연구자원 공유라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험동물자원은행이 국가 식‧의약품 안전에 대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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