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일반

서울광장이 모래해변으로 바뀐다…서울시 3색 '문화로 바캉스'

August 09.2018
  • 서울광장에서 열대해변 같은 휴양지와 야외영화, 영화음악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서울시는 10~11일 양일간 서울광장, 청계광장, 광화문광장 등 도심 3개 광장에서 3색(色)의 '2018 서울 문화로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문화로 바캉스는 2008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해온 '서울 문화의 밤'을 새롭게 개편해 올해부터는 '바쁜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도시민에게 멋진 하루를 선사한다'는 목표로 이름과 프로그램 구성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여름휴가 큐레이션'을 주제로 △서울광장-도심해변에서 즐기는 영화와 음악 △청계광장-거리시각예술축제 △광화문광장-한여름 밤의 눈 조각전 등 세 가지 테마로 바캉스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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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 인공해변
  •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 설치된 인공해변 /서울시 제공
    ▲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 설치된 인공해변 /서울시 제공
    미니 인공해변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프랑스 파리 센 강변에 일시적으로 개장하는 인공해변, '파리 플라주'에서 착안한 것으로 최고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광장 한켠에 실제 해변에서 실어온 15톤의 모래사장 위에 야자수와 파라솔이 여름 분위기를 더하는 '미니 인공해변'(18mX18m)이 펼쳐져 마치 해수욕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 잔디광장에는 텐트와 빈백(bean bag)소파, 텐트형 모기장이 있어서 편하게 쉬면서 야외 영화도 보고, 영화 OST 콘서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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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리시각예술축제
  • 청계천을 배경으로 한 그래피티 작품 /서울시 제공
    ▲ 청계천을 배경으로 한 그래피티 작품 /서울시 제공
    청계광장에서는 시원한 청계천을 배경으로 '거리시각예술축제'가 펼쳐진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일러스트 공모접수를 받아 선정된 60명이 오는 11일 현장 경연에 참가한다. 경연을 앞둔 10일에는 패션쇼,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등 다채로운 시각 콘텐츠와 함께 DJ와 비보이 등이 참여해 젊은 감각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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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조각 작품
  • 광화문광장에서는 대형 눈 조각 작품 /서울시 제공
    ▲ 광화문광장에서는 대형 눈 조각 작품 /서울시 제공

    광화문광장에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대형 눈 조각 15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6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도 설치되며 눈 조각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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